안녕하세요? 거리청소년발굴사업 담당자 양파입니다.
거리청소년발굴사업에서는 동네에서 만나는 별사탕! "별방구"가 시범운영되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별사탕, 방방곡곡, 구석구석이라는 의미를 담은 별방구는 따사로운 봄날(with 거센 바람)과 함께 2회차 운영을 마쳤습니다.

아동학대가 증가하고 위기가 저연령화되는 경향에 문제의식을 갖고, 저연령 청소년에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별방구! 2회차 운영에선 이용청소년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영상을 시청하고 얘기나눴습니다.

2021년 1월에 민법에서 규정한 부모의 징계권이 삭제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체벌을 긍정했던 징계권이 삭제됐다는 것은 아동·청소년을 꽃으로도 때려선 안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별사탕은 아동·청소년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